아이 둘 키우는 전업주부로 살다 보니‘내 영어 회화 실력, 정말 애들과 함께 하기에도 괜찮을까?’라는 고민이 깊었어요. 첫째(13살)는 숙제를 할 때마다 제가 영어로 설명하면 “엄마, 이 표현 맞아?”라며 자꾸 확인하거든요. 둘째(10살)는 영어책 읽다 모르는 표현이 나오면 제가 즉석에서 해석해주려 하는데, 문장 하나에 걸려서 수업 진행이 지체되기도 했어요. ‘영어회화앱’으로 하루 10분만 확실히 내내 채워보자 싶은데, 선택이 어려웠어요. 그러다 온라인 서핑 중 알게 된 링고라! ‘이 표현 써도 되나?’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앱이라고 소개돼 있길래 미리 기대감 가득했죠. 처음엔 솔직히 반신반의했어요. ‘과연 내가 앱 하나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까?’였는데, 지금 돌이켜 보면 정말 삶의 질이 달라졌..